LG 식기세척기 청소, ‘소금’ 하나로 끝내는 완벽한 해결법!

LG 식기세척기 청소, ‘소금’ 하나로 끝내는 완벽한 해결법!

 

목차

1. LG 식기세척기에 소금을 넣어야 하는 이유
2. 청소 소금,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까?
3. 식기세척기 소금 넣는 방법: 단계별 가이드
4. 소금 보충 알림이 떴을 때 대처법
5. 소금 넣은 후에도 남아있는 얼룩, 왜 그럴까?
6. LG 식기세척기, 소금 외에 놓치지 말아야 할 관리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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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식기세척기에 소금을 넣어야 하는 이유

LG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면서 깨끗하게 닦이지 않거나, 건조 후 하얀 물자국이 남는 경험을 해보셨나요? 이는 대부분 수돗물의 경도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수돗물은 지역에 따라 경도가 다소 높은 경수인 경우가 많습니다. 경수에는 칼슘과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식기세척기로 그릇을 닦을 때 이 미네랄들이 쌓여 하얀 얼룩을 만들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기세척기에는 연수 장치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연수 장치는 재생 소금을 이용해 경수를 연수로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연수는 세정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미네랄 침전물을 제거하여 그릇을 더욱 깨끗하게 세척하고 광택을 유지시켜 줍니다. 따라서 식기세척기 전용 소금은 단순한 세척제가 아니라, 식기세척기의 성능을 유지하고 식기의 위생을 책임지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청소 소금,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까?

식기세척기에 사용하는 소금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식용 소금과 다릅니다. 일반 소금은 미세한 불순물이나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어, 식기세척기 내부의 연수 장치를 손상시키거나 고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LG 식기세척기에는 전용 재생 소금을 사용해야 합니다.

전용 재생 소금은 순도 높은 염화나트륨(NaCl)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입자가 굵고 균일하여 물에 천천히 녹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소금은 연수 장치에 무리를 주지 않고, 미네랄 이온을 효과적으로 교환하여 경수를 연수로 바꿔주는 역할을 최적화합니다. 따라서 식기세척기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전용 소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식기세척기 소금 넣는 방법: 단계별 가이드

LG 식기세척기에 소금을 넣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래의 순서를 따라 정확하게 소금을 보충해 주세요.

1. 전원 끄기: 소금을 넣기 전에 반드시 식기세척기의 전원을 끄고 문을 열어 안전을 확보합니다.
2. 소금 투입구 찾기: 식기세척기 내부의 하단 바스켓을 들어 올리면, 바닥에 동그란 뚜껑 모양의 소금 투입구가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연수 장치 필터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3. 투입구 뚜껑 열기: 뚜껑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 엽니다. 처음 열 때 안쪽에 물이 차 있을 수 있으니, 넘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4. 소금 투입: 깔때기를 사용하여 소금을 투입구에 채워 넣습니다. 넘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소금을 붓습니다. LG 식기세척기 모델에 따라 용량이 다르지만, 대부분 1~1.5kg 정도의 소금이 들어갑니다.
5. 뚜껑 닫기: 소금 투입을 마친 후, 뚜껑을 시계 방향으로 단단히 돌려 닫습니다. 이때 뚜껑이 완전히 밀폐되었는지 확인해야 소금이 세제와 섞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6. 소금 헹굼: 소금을 넣고 난 후, 혹시 내부에 소금 가루가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식기가 없는 상태에서 통세척 또는 헹굼 코스를 한 번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소금 잔여물이 식기에 묻어나는 것을 방지하고, 연수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돕습니다.

소금 보충 알림이 떴을 때 대처법

LG 식기세척기는 소금 보충이 필요할 때 소금 보충 알림 램프가 점등됩니다. 이 램프가 켜졌다면, 위에서 설명한 방법대로 즉시 소금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알림 램프가 켜진 상태로 계속 사용하면 연수 장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세척력이 저하되고 식기에 하얀 물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소금 보충 후에도 알림 램프가 즉시 꺼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소금이 완전히 녹아 연수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보통 1

2회 세척 코스를 돌린 후 알림 램프가 꺼지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만약 2

3회 사용 후에도 알림 램프가 계속 켜져 있다면 소금 투입량이나 투입구의 밀폐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금 넣은 후에도 남아있는 얼룩, 왜 그럴까?

소금을 제대로 넣었는데도 여전히 그릇에 얼룩이 남는다면, 몇 가지 다른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린스 부족: 린스는 건조 시 물방울이 맺히는 것을 방지하여 물자국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소금과 함께 린스 투입구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2. 세제 과다 사용: 세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거품이 과하게 발생하여 오히려 세척력이 떨어지고 잔여물이 남을 수 있습니다. 적정량의 세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3. 필터 막힘: 식기세척기 바닥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 필터가 막히면 물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세척력이 저하됩니다. 이 필터는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4. 노즐 막힘: 분사 노즐의 구멍이 이물질로 막혔을 경우, 물이 제대로 분사되지 않아 세척이 불완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뾰족한 도구를 이용해 노즐 구멍을 뚫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LG 식기세척기, 소금 외에 놓치지 말아야 할 관리 팁

LG 식기세척기를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려면 소금 보충 외에도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1. 필터 청소: 매 세척 후 하단 필터의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필터를 분리하여 물로 깨끗이 닦아줍니다.
2. 내부 통세척: 한 달에 한 번 정도 식기세척기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여 통세척 코스를 돌려줍니다. 이는 내부에 쌓인 기름때와 석회질을 제거하여 냄새와 오염을 방지합니다.
3. 도어 패킹 관리: 도어 주변의 고무 패킹에 음식물 찌꺼기나 물때가 끼지 않도록 마른 수건으로 자주 닦아줍니다.
4. 세척 후 도어 열기: 세척이 끝난 후에는 문을 살짝 열어 내부의 습기를 완전히 건조시켜 곰팡이나 냄새가 생기는 것을 방지합니다. LG 식기세척기에는 자동 문 열림 기능이 있으므로 이 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LG 식기세척기는 올바른 사용과 꾸준한 관리만으로도 뛰어난 성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금’은 단순한 추가 비용이 아니라, 식기세척기의 수명과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이 글을 통해 LG 식기세척기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더욱 깨끗하고 위생적인 주방 생활을 누리시길 바랍니다.